◈ 제품사용기에서 이동한 게시물입니다. (2011.02.07 15: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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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멕스 모델명 : D400 세트

▶ 카메라 기종 : Cannon EOS 350D

▶ 촬영제품 : 장난감

▶ 사용소감 :

초창기에 HQI 조명으로 작업을 많이 했었습니다.
화이트 발란스 맞추고 일일이 포토샵 작업하고 정말 너무나 일이 많았습니다.
중요한건 눈이 많이 피로했었습니다.
불편함에 촬영조명세트를 장만할려고 알아보던중 포멕스 D400 세트를 접하게됬습니다.
이래저래 검색중 많은분들이 사용하고 인지도가 있는 포멕스 제품을 알게되었고, 이거한번 써봐야겠다는 마음에 망설임 없이 선택했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장비에 어색하고 손에 익지 않았지만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작은제품을 찍기엔 소프트 박스가 좀 크다는 느낌은 받았지만 큰 문제가 되진 않았죠.
혹 다음에 좀 부피 큰 제품을 찍게 될지 모르니깐 그냥 쓰는것도 나쁘진 않았습니다.
좀더 작은 소프트 박스를 구하려 햇지만 별루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작은 방 한군데를 아예 세트로 채웠습니다.
작은제품이면 작은대로 크면 큰대로 그냥 찍을수 있게 촬영룸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배경지 세가지색을 한쪽 벽면에 세워두고 좌식책상을 붙여서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림자를 많이 없애기 위해 양쪽에서 대각선 방향으로 맞춰서 사용합니다.
한마디로 매우 만족 입니다.
불필요한 작업이 전혀 필요 없네요. 그동안 지속조명에 피로했던 눈에 좀 미안하긴하네요.
진작이 사용했어야 하는데...
아무튼 처음으로 제대로된 조명에 입문했던 포멕스 D400...촬영에 불편함을 덜우주고 만족한 결과를 주는 없어서는 안될 장비가 되었네요.
참고로 사이즈 조절한 촬영 사진과 세트 구성 사진 올립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