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사용기에서 이동한 게시물입니다. (2011.03.07 11:4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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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멕스 모델명 : 포멕스 d400(ss-b)세트

▶ 카메라 기종 : canon 50d

▶ 촬영제품 : 남성소품(악세사리류)

▶ 사용소감 :

남성의류 및 악세사리를 취급하고자 우선 카메라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광(光)에 대한

이해를 하나하나 해가던 찰나에 문득 자연광이 아닌 스트로보 촬영에 대한 궁금중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악세사리의 디테일컷을 찍기위해선 실내촬영이 필수가 되어야하는데 어찌하면

실내에서 깨끗하고 선명한 디테일컷을 찍을 수 있을까란 생각에 학원 선생님의 조언으로 포멕스

제품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조그마한 방 한칸에서 80*120 소프트박스 두대를 효율적으로 사용해가며 제품의 디테일

컷을 찍는다는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닐 수 없었습니다..

학원에서 충분히 이론강좌에 습득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그 두개의 광을 이용한다는게 쉽지만은

않더군요.. 배경의 색상이 틀려지고 제품의 디테일은 전혀 살려지지않고.. 힘들었습니다.ㅜㅜ

매주 수요일 신사에서 행해지는 무료강좌와 직접 충무로 매장까지 가서 이것저것 물어보며

차근차근 이해해 나갔습니다.(강좌 해주신 직원분, 충무로 매장 직원분들 대단히 감사했어요^^)

지금은 구입한지 약 1달정도가 되어가는데요 이제서야 조금씩 감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동시에 저의 사랑스런 친구가 되어준 d400에 무한한 자긍심이 생겨버렸고요.ㅎㅎ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아직 갈길이 멀지만 앞으로도 d400 이 녀석과 완벽한 베스트 컷을

찍기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해야겠군요!ㅎㅎ

이건 어제 촬영한 따끈따근한 사진입니다.ㅎ (d400 set, canon50d, tamron17-50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