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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우수 사용기

8월 우수▒ 포멕스 HD1000, H1000 사용기

  • 작성자권천
  • 날짜2011-12-05 10:29:00
게시판 상세

◈ 제품사용기에서 이동한 게시물입니다. (2011.12.05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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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멕스 모델명 : 포멕스 HD1000 x 2, H1000 x 1

▶ 카메라 기종 : 캐논 EOS-1Ds Mark III

▶ 촬영제품 : 인물

▶ 사용소감 :

새로 구입한 아파트에 이사한 노총각에게 가장 큰 고민은

"과연 집을 어떻게 꾸밀까? 라는 문제였는데

잘 보지도 않는 TV 시청을 위해 큰 벽걸이 TV에 오디오 시스템을 사는것 보다

거실을 개인 사진 작품 전시 공간과

스튜디오 렌탈에 들어가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 개인 스튜디오로 꾸미기로

결정했습니다.

거실에서 주방까지 뻥 뚫려 길게 된 구조라 멀리서도 담을 수 있답니다.


지방에 거주하기 때문에 스튜디오 임대해서 촬영하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닙니다.

왜 이쁜 모델은 다 서울에 있는 것일까? ㅠㅜ


여러 조명장비들을 알아 보는데 저에게 우선 순위는 지속광과 순간광이

둘다 가능한 제품이였습니다. 그리고 A/S의 편의성

순간광의 조리개 쪼인 쨍함 느낌도 좋지만

지속광에서 오이만두 (50mm F1.2)나 이사벨2(24mm F1.4)의 조리개 다 열고

담은 적절한 노이즈에 아련한 느낌도 또 다른 매력이거든요


그래서 선택한게 포멕스 HD시리즈였는데 광량에서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습니다.

저에게 부족한거 보다 넘치는게 좋기 때문에 좌우 설치용으로 HD1000 2SET를

소프트 박스와 함께 중형스텐드에

뒤쪽이나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광을 위해 H1000에 리플렉터을 달아 미니스텐드에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실제 촬영해 보면 600W 으로도 광량에 여유가 있습니다.

실제 스튜디오에서도 600w을 많이 쓰시죠

다만 순간광과 지속광을 섞어 쓸 경우 색온도에서 설정에 적응이 필요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붐스탠드에 설치된 원라이트를 이용한 촬영을 좋아하는데

아파트 높이의 한계로 도저히 설치할 수가 없더군요

한가지 더 아쉬운 것은 중형 스텐드의 구조상의 한계로

모델이 누울 경우 조명이 위에서 밑을 보고 있어 그림자가 생겼습니다.

높낮이가 조절되는 대형 스텐드를 살걸 그랬나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결국 반사판용 스탠드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휴대용 외장플레쉬 두대를 동조하여 보조광으로 쓰기 위해

렘브란트 동조기를 송신기 하나, HD 1000에 각각 하나씩 두개

그리고 외장플레쉬용 수신기를 두개 사서

580EX2에 하나 그리고 메츠 45CL4에 하나 연결해 두었습니다.

정리하면 송신기 하나에 수신기 4개입니다.


배경지는 Manfrotto 고정형 3롤 배경시스템에

폭 270cm의 흰색과 검정 배경지만 사용 중인데 개인적으로 감고 푸는것은

확실히 전동이 편합니다.

다른색도 하나 더 추가 할까 했지만 배경과 인물이 가까운 편이라

배경지의 색이 반사광으로 인물에 영향을 미쳐서 다음을 위해 아껴 두었습니다.


포멕스 제품을 쓰면서 장점은 광량 조절이 다이얼 방식이라 세팅이 빠르고

튼튼하면서 의외로 가볍다는 것이였습니다.

특히 HD의 경우 촬영 전에 미리 빛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이 사용해야 할건데

무더운 여름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 놓고 저희 집에서 촬영하자니 여성분들이

저를 늑대 보듯이 보니 아직은 지인들 가족 사진이나 애들 촬영이 메인이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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