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품사용기에서 이동한 게시물입니다. (2014.06.05 09: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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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멕스 모델명 : E600SSB Set, E400SSA Set

▶ 카메라 기종 : D800, AFS ED24-70G

▶ 촬영제품 : 소품

▶ 사용소감 :
몇 십년을 취미 삼아 카메라만 매고 다녔습니다.
좋은 사진하나 건져보지 못하고 그럭저럭 내 멋에 이런 저런 기록 사진이랄까 남겨놓콘 정작
중요했던 시절에 가족(아이 커가는모습 등등)사진 한장 못남기고 나이만 먹었네요
그래서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사진을 알자 싶어 이곳저곳 귀동냥도 하고 포토스쿨도 나가며
다시 카메라를 배우고 있는새네기 입니다.
그러다 깨달은게 카메라나 렌즈 보다 또한가지 중요한 것을 내가 놓치고 있어더군요
그것은 다름아닌 빛이란것을요 포토그래퍼님 들이나 작가님들이 여러곳에서 강의하실때 사진은 빛의 마술이다
이렇게 얘기들 하시지만 여직것 나는 구도, 심도 카메라의기능 등등 얕은기술만 익혔지 가장중요한 광선을
다룰줄도 응용할줄도 몰랐습니다. (찍으라는곳에서 무조건 찍었어요)
그러던중 우연한 계기로 스트로보(일명 후레쉬)를 알게 되기시작해고요 그전엔 스토로보는 잔치때나 쓰는
물건취급했지요, 중등 촬영등등, 여러대에 스트로보를 사용하게 되면서 광량에 한게를 느끼던차 FORMEX를
알게됬고요 이장비는 전문가나 사진관에서나 쓰는 장비로만 여겨왔는데 내가 써보고 느껴보니 정말다른 세계가
있었습니다. 그림자도 내마음 대로 콘트라스트도 내가 주고 싶은 많큼 컨트롤 할수있으니까요.
그래서 E600 두대로는 제 욕심에 부족하여 충무로에 달려가 점장님께 상담드려 E400을 또 들여오게되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배워 보겠습니다 탑라이트도 써보고 백라이트도 스누트도 써보고 있습니다.
너무 놀라운 세계가 이곳에 있었네요... 자우간 열심히 배워 좋은사진 남겨보겠습니다.
허접한 글 읽어 주시느라 감사합니다.
그리고 허접사진 한장 올려봅니다. 연습중이니 그냥 웃고 넘겨주세요...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