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멕스 모델명 : TENBA(텐바) Axis Tactical 24L Backpack

▶ 카메라 기종 : SONY a6400 + 18105렌즈 

▶ 사용소감 : 상세 블로그 https://blog.naver.com/hwee_bba/222657703375

제품은 첨부의 사진과 같이 잘 포장되서 왔다. 24L 제품도 생각보다 크기가 상당하다.

구입제품은 AXIS 24L BACKPACK 이다.

아웃도어 배낭과 같이 몸에 잘 맞는 가방을 찾았는데, 텐바의 이 제품은 스웨덴의 피엘라벤 가방과 같이 토르소 조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기본으로 묶여 있는 토르소 카드로 각 어깨끈 뒷쪽으로 넣어서 찍찍이를 때고 조절해준 뒤 다시 찍찍이를 붙이는 형식이다. 몸에 가방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인 것 같다.

가방 한쪽 물병등을 넣을 수 있게 고무밴드 처리가 되어있는 포켓이 1개 있다. 뒤에 설명 하겠지만 한쪽은 카메라를 꺼낼 수 있는 구멍이 있어서 포켓은 여기 한쪽만 있다.

가방 정면 앞쪽에는 자크 안쪽으로 삼각대를 거치 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삼각대 표시가 되어 있으며 꺼내서 삼각대를 안에 넣고 앞쪽 조임끈으로 사각대를 고정하는 방식으로 거치한다.

가방 맨 앞쪽 수납함은 카드, 지갑, 간단히 타블랫 PC 정도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존재 한다. 가방 메인 수납공간이 카메라를 넣어야 하는 특성상 맨 앞쪽 공간은 여러 개인 불품을 넣을 수 있게 공간을 만들어 놨다.

가방 한쪽 사이드로는 카메라 가방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한쪽 어깨끈만 풀고 쉽게 카메라를 꺼낼 수 있는 사이드 구멍이 있다. 이 기능은 카메라 가방인 만큼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가방의 메인 수납공간은 앞쪽이 오픈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의 등쪽이 오픈되는 방식으로 열린다. 파티션은 찍찍이로 되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대로 파티션을 조정할 수 있다. 기본 구조는 위 사진과 같이 되어 있다. 기본으로 레인커버도 제공해준다.

가방의 위쪽만 열었을때는 카메라를 2개 갖고 다닐경우 아래쪽에서 꺼내는 카메라 말고 윗쪽에서 카메라를 꺼낼 수 있게 되어 있다. 상판 안쪽에도 주머니가 있어서 배터리 등 작은 물건을 넣을 수 있다.

기존에 갖고 있던 인케이스 슬링백에서 물건을 꺼내서 새로온 백팩에 옮겨 봤다. 소니 A6400 +18105 렌즈를 끼워서 기타 물건과 넣었는데, 기존 슬링백하고 비교해보면 공간이 많이 남는 것을 볼 수 있다. 오픈되는쪽 벽면에는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17인치 까지도 넣을 수 있는 충분한 크기다. 사진은 갤럭시탭 S7 FE를 넣어 본 사진이다.

공간이 많이 남아서 따로 갖고 다니던 드론도 같이 넣어 보기로 했다. 드론은 매빅에어 구버전으로 기본 크로스백에 담아 있던 드론하고 기타 외 액서사리를 가방에 넣어 봤다.

사진에 보는것과 같이 드론도 남은 공간에 딱 알맞게 넣어졌다. 크기가 크다 보니 따로 정리 없이 마구 넣어도 충분히 가방에 들어간다.

가방에 다 넣은 후 양쪽 옆에 포켓도 확인해 봤습니다. 카메라를 꺼낼 수 있게 적당한 크기로 되어 있어서 큰 DSLR도 쉽게 꺼낼 수 있을 듯 합니다. 물병 포켓은 임시로 삼각대를 한번 꼽아 봤습니다.

정변에서 보면 각이 잘 잡혀서 참 이쁘게 기립합니다. 여행시 바닥에 놓아도 넘어 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