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내용을 작성하시고 관련(사진)이미지는 파일첨부하시면 됩니다. ▶ 포멕스 모델명 : ▶ 카메라 기종 : ▶ 촬영제품 : ▶ 사용소감 : ※ 아래 내용을 작성하시고 관련(사진)이미지는 파일첨부하시면 됩니다. ▶ 포멕스 모델명 : 포맥스 D-600 ▶ 카메라 기종 : canon 1Ds mk2, nikon D700 ▶ 촬영제품 : 음식 광고사진 ▶ 사용소감 : 우선, 저는 사진을 업으로 하고 있으며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조명은 엘린크롬, 프로포토 등이었습니다. 이미 메이커 자체가 유명한 브랜드라 두 조명에 대해서는 궂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우수성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두 브랜드의 단점은 \'가격\' 이지요. 그래도 앨린크롬은 퀄리티에 부합하는 합당한 가격으로 인정 받지만 프로포토는 좋은 성능과 합리성을 떠나 일반적으로 구입하기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브론컬러는 가격이 안드로메다로..-_-... 그러던 차에 알게 된 것이 포맥스 D-600 입니다. 제가 조명을 구입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색온도와 광량이 일정한가, 조명과 악세사리의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가, 전체적인 조명의 발란스가 잘 맞는가 등인데, 이런 측면에서 봤을때 포맥스 D-600은 \'적어도 국내 조명 브랜드 중에서는 가장 안정성을 보여주는 모델\' 이었습니다. 예전에 신품 구입후 1회 촬영하고 장터에 내보낸 국산 조명이 있는데 그때 국산 조명에 실망한 것을 포맥스로 어느정도 인식이 바뀌었다고 할까요? 물론,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패션 촬영등 빠른 촬영이 필요할때 노출이 가끔 1/2스탑 정도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후보정으로 커버 가능한 정도이구요, 색온도는 조금 차가운편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물 촬영을 할때 피부톤에서 다른 조명과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제가 사용할때는 인물 촬영시엔 배경과 보조 조명 위주로 포맥스를 사용하였고 천천히 촬영해도 되는 제품 촬영시에는 주 조명으로 사용하기도 하였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할로겐 가이드 조명의 광량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에게는 포맥스를 구입하게된 가장 큰 이유였는데, 조명 상황이 너무 열악한 곳이나 할로겐 느낌을 주고 싶을때 광량 조절을 하면서 촬영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아날로그 다이얼 방식이라 광량을 조절하기 수월하구요. 여튼 정리하자면 국산 브랜드중에서는 더 고민할 것 없이 포맥스를 추천합니다. 적어도 구입하고서 돈이 아깝다거나 하는 실망을 주지 않을 조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