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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멕스 모델명 : fomex d600

▶ 카메라 기종 : d800 d2xs d500

▶ 촬영제품 : 인물 및 소품

▶ 사용소감 : 지금은 fomex d600 2대, cricket 400 2대, h1000 4대가 있지만, 가장 먼저 산 것은 d600이었다.
2006년 초에 사서 찍기 시작했다. 직업이 NGO에 있던 터라, 이녀석을 가지고 아프리카등 여러 나라도 다니고 넘어트리기도 여러번 했었다. 그렇게 10년을 넘게 써 오고 있었는데, 드디어 최근 램프가 나간거다.
11년째 들어서 처음 생긴 이상이었다. (그동안 잔고장 하나 없었음)

그간 얼마나 찍었을까 ?

초기 케논 300d 400d로 찍었던 것도 있지만, 니콘 d2xs 16만컷 이상이고 d800도 2대중 한대가 16만컷 이상이고 또 한대로 이어서 찍고 있고, 최근엔 d500으로도 찍고 있으니... 최소한... 20만컷 충분히 넘게 찍지 않았을까 싶다.

d600 두개중 하나는 아직도 건재한것을 보면... 이녀석은 또 얼마나 갈까 싶다. 아직 램프에 검은 흔적이 약한 것을 보면... 최소한 몇 년은 더 쓸 수 있을 듯 싶다.

최근 hd1000이 눈에 들어오긴 하지만, 아직도 건재한 녀석을 보면 아직 살 때는 아니란 생각이 든다.

아무튼, 포맥스 d600의 내구성은 이정도면 믿을만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