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비 수출기업인 (주)현대포멕스(대표 유재균. www.fomex.co.kr)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PHOTO & IMAGING 2015, 이하 P&I 2015)’에 참가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P&I 2015’는 사진영상산업과 문화발전에 기여해 온 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진영상축제다. 이번 전시회에는 20여 개국에서 15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드론특별관과 수준 높은 세미나, 국내외 명소를 담은 사진전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특히 700여개 전시부스에서는 사진영상의 촬영, 가공, 출력, 저장, 활용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이 총망라됐으며, (주)현대포멕스가 공개한 사진조명, 동영상 촬영장비, 관련 액세서리 등 새로운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에 대한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에 (주)현대포멕스가 선보인 제품은 사용자의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가격대비 성능을 극대화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담보한 모델로 방송용 조명인 EX1200 LED Light, 디지털 스트로보인 Fomex Dp, 하드케이스인 SKB 3i 시리즈가 전시부스의 빅3로 꼽혔다.
EX1200 LED Light는 2013년 중소기업청 지원 사업으로 개발돼, 2014년 ‘VIP ASIA Awards’ LED영상조명부문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될 만큼 탁월한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색지수는 96Ra 이상이며, 색온도는 3200K에서 5600K까지 조절이 가능한 제품으로 LED모듈과 제어부를 분리시켜 발열원인을 제거하고 휴대도 편리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Fomex Dp는 고품질의 캐펙시터와 플래시튜브가 장착돼 반복된 작업에도 선명하고 섬세한 빛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스트로보에 설정한 밝기를 모델링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광량 연동방식을 실현했다는 점에서, 하드케이스인 SKB 3i시리즈는 고강도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사용한 표준 방수케이스로 충격과 손상에 강하고, 방습·방진·방염기능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P&I 2015’에서 (주)현대포멕스가 전시한 제품은 사진영상물의 품질 향상은 물론, 장비의 보관과 이동에 이르기까지 사용자의 필요를 종합적·맞춤형으로 충족시켰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주)현대포멕스 유재균 대표는 “P&I가 회를 거듭할수록 사진영상분야에 대한 사용자들의 니즈와 기대수준의 급격한 상승을 체감하게 된다.”면서
“하이서울브랜드이자 수출유망중소기업이라는 남다른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계속해서 창의적인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