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비 수출기업인 (주)현대포멕스(대표 유재균 WWW.FOMEX.CO.KR)가 11월 11일(수)부터 15일(일)까지 닷새 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디자인코리아 2015 (이하 DK 2015)’에 참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DK2015는 아시아 최대의 디자인 비즈니스 전시회로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3개 기업이 참가해 차세대 디자인에 쏟아지는 관심을 입증했다. 비즈니스적인 측면은 더욱 강화하고 일반인 대상의 볼거리를 확대한 이번 전시회에는 이탈리아 3대 디자이너전,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의 역사와 위상을 담은 특별전과 체험전시, 전문성이 돋보이는 주제 강연이 다채롭게 마련돼 바이어와 전문 디자이너를 비롯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포멕스는 자사의 기술력을 결집해 개발한 flexible LED 600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flexible LED 600은 기존 조명기구가 가진 한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친환경 조명으로 IBC등 해외 유수의 전시회를 통해 주목을 끌었던 제품이다. 관람객들은 flexible LED 600이 견고함은 담보하면서도 변형 콘셉트의 디자인을 충실하게 구현했다는 점, 단순한 외관 스타일링의 강조가 아닌 설치 및 이동과 휴대성 등 사용자 편의를 과학적인 산업 디자인으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국내외 굴지의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현대포멕스는 이번 DK2015를 통해 글로벌 업계가 요구하는 차세대 디자인적 가치까지 인정받으면서 선도 업체의 입지를 굳건히 하게 됐다.

 

현대포멕스 유재균 대표는“디자인 분야는 90조원을 뛰어넘는 대한민국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글로벌 브랜드의 위상마저 좌지우지하는 영역이 된지 오래다”면서“이번 DK2015 참가로 얻은 영감은 현대포멕스가 세계적인 디자인 영상장비 그룹으로 발돋움하는 훌륭한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