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비 수출기업인 (주)현대포멕스(대표 유재균. www.fomex.co.kr)의 flexible LED 600이 25일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VIP ASIA AWARDS 2015에서 ‘아시아를 빛낸 100대 브랜드’에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VIP ASIA AWARDS는 20억 아시아 시장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 성능을 겸비한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그 권위와 위상이 더욱 확대됐다. 이번VIP ASIA AWARDS 2015에서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들은 모바일, 라이프, 전자, 패션, 방송기술 등 다양한 분야가 총망라됐으며, 엄정한 경쟁 심사를 통과해 명실공히 아시아의 이목을 집중시킨 제품들이다. 수상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대표자들은 오렌지색의 드레스코드를 맞춰 시상식은 시종 축제와 같은 분위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사에는 중국 유력 언론사인 신화통신 관계자와 한국연극배우협회 최일화 대표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현대포멕스의 flexible LED 600은 올 하반기 IBC 2015에서 첫 공개된 이래 짧은 기간 동안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킨 제품이다. flexible LED 600은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획기적인 LED조명으로 보관과 이동이 편리하고, 태양광과 텅스텐의 옵션 선택이 가능하며, 높은 색 순도 등 차별화된 신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고품질의 LED패널은 1m당 최대 38,000 lux의 강력한 출력을 지원하고 0~100%까지 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디머를 채용했으며, 섬세한 빛 확산 옵션, IP 64등급의 방수기능과 깜빡임 현상 제거 등으로 고품질의 동영상 제작에 매우 이상적이다. 다중전압과 CE인증도 획득해 네덜란드와 스웨덴 등 유럽박람회에 이어 최근 일본의 Inter Bee 2015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DK 2015에서 굿디자인으로 선정되면서 조명장비도 성능과 아이디어를 넘어 디자인을 겨냥하는 시대임을 알린 제품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VIP ASIA AWARDS 수상으로 flexible LED 600은 차세대 미디어 시장의 메가트렌드를 제시하며 2015년 아시아를 빛낸 제품임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시상식에서 ㈜현대포멕스 유재균 대표는 “미래 먹거리는 거대한 시장의 흐름을 미리 읽어내고 전망하는 혜안, 즉 메가트렌드를 제시하는 능력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올 한해 flexible LED 600의 열풍을 거울삼아 생존을 넘어 공존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상품화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